논산에서 가을에 가기좋은 여행지 명재고택에 다녀온 후기와 정보를 소개드립니다.

논산시 노성읍에 위치한명재고택과 노성산 애향공원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명재고택부터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명재고택은 완만한 경사지에 있으며 한옥의 규범을 충실히 따르는데,

집 앞에 넓은 마당과 왼쪽에 정사각형 인공 연못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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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향촌 사대부가 선비의 집 명재고택

명재 윤증선생 생전에 지어진 곳으로, 조선중기 전형적인 호서지방의 일반가옥을 보여줍니다.

안채를 중심으로 광채와 사랑채의 기능적 배치는 명재고택에서만 볼 수 있는 우리 엣 선조들의 건축적 지혜입니다.

본격적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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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바로 보이는 명재고택 사색의 길 1코스와 2코스가 있습니다.

사색의 길이란 사색, 토론, 학문에 정진한 예 선비들이 거닐던 옛길을 자연 친화적인 산책길로 새롭게 조성한 길입니다.

주변에는 노성향교, 노성산, 노성 궐리사가 있습니다.

명재고택 사색의 길

1코스 (총거리 735M, 소요시간 20분)

명재고택 - 전망대 - 선비계단 - 명재고택

2코스 (총거리 1210M, 소요시간은 40분)

명재고택 - 전망대 - 선비계단 - 노성 궐리사 -

명재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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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고택은 문화관광해설 안내도 있습니다.

해설 가능 시간은 동절기 10:00~16:00, 하절기 10:00~17:00입니다.

시간에 맞춰서 오신다면 명재고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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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고택은 명재 선생의 후손이 살고있는 곳이어서 내부 출입을 금해주시기 바랍니다.

명재고택은 후손들이 살고 있기는 하지만 한옥스테이를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옥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은 큰사랑방, 작은사랑방, 안사랑방, 건넌방, 누마루, 초가1, 초가2, 도서관이 있습니다.

선비의 집 명고택에서의 고즈넉함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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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고택의 가장 큰 매력으로는 조금만 올라가시면 자연과 하나가 된 항아리를 볼 수 있습니다.

항아리가 정말 많이 있어서 더 멋있는 것 같아요:)

나무 밑에서 바라본 명재고택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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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올라가면 큰 나무가 두 그루가 있는데 오래도록 명재고택을 지켜준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명재고택은 참으로 평화롭고 고즈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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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들어가볼 수가 없어서 주변만 둘러봤는데도 옛 느낌이 살아있으면서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명재고택에서는 고택의 매력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