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에서 가볼만한 가을 여행코스 노동저수지 등 베스트 명소를 소개드립니다.
올해는 무더위로 단풍이 조금은 늦어진다고 하는데요 손에 꼽히는 가을 단풍여행 코스만으로도
마음은 이미 가을속으로 풍덩 빠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입니다.
노동 저수지 매월정 주차장에 주차하고
노동 저수지 수상 데크길 따라 자연마당 한 바퀴 후
고창읍성까지 시나브로 걸은 뒤
꽃 정원으로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고창 꽃정원 지나 노동저수지 매월정 주차장에서 출발해
무성한 솔밭 사이를 지나 매월정까지 금방입니다.
노동 수상길(달빛수상길)은
노동저수지의 수위 변동에 따라 뜨고 가라앉는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가을 가뭄은 아니지만 수위가 깊지 않아선지
흔들흔들 출렁임이 느껴질 정도입 니다.
가을 햇살 고운 낮 풍경만큼
눈부신 밤 풍경이 기다리고 있는
달빛 수상 길도 인생 사진 명당이랍니다.
있는 그대로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자연의 생태 걸음을 따라가 보는 고창 자연마당은
이름 그대로 자연의 숨결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자연마당 넘어서 잠깐 걷다 보면
고창 읍성 동문 구간 성곽길과 전망대를 만날 수 있는데요,
저 멀리 성곽길을 따라 가을 햇살이 야무지게 드리워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의 온도도 올라갈 듯싶습니다.
자연마당을 지나
고창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든 고창의 랜드마크
고창 꽃정원을 만나러 갈 차례입니다.
오늘 자연마당과 고창읍성 한 바퀴 하면서
아직 가을다움을 느껴보지 못했는데요,
고창 꽃 정원에서 실컷 감상합니다.
오늘 소개드린 알찬 하루 고창 여행코스를 인생샷과 힐링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