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에서 가볼만한 비대면 언택트 여행지 성주역사테마공원의 정보와 모습을 알려드려요!
추석 이후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안전한 언택트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성주읍성으로도 유명한
성주역사테마공원입니다.
성주역사테마공원은 야경으로도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위 보이는 문은 읍성의 북문이며
성지문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문을 통과하여 산책로를 따라가면


성주사고가 보입니다.
성주사고는 조선시대 임금이 재위하고 있는
동안의 일들을 기록하던 장소라고 합니다.
현재는 개방이 중지되어서 들어가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성주사고를 지나 성외곽을 걷다보니
관천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관천대에서 성주시내를 바라보니
마음이 뻥 뚫리기도 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괜히 아쉬운 마음도 컸답니다.

관천대에서 내려와 다시 성외곽을 걷다보니
성지문 문루에 도착하였습니다.

성지문 내부에는 작게 휴게공간도 있었습니다.


성지문은 양 옆으로 문이 있었으며
반대편 문으로 나가면
넓은 잔디광장을 볼 수 있습니다.


성지문으로 다시 빠져나와
성지문 입구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휴식할 수 있는 벤치와 정자
그리고 운동기구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분수대도 있었습니다.
분수대 안에서 첨벙첨벙 노는 아이들을
보며 즐겁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지문 기준 왼쪽으로 가게되면
작은 연못과 쌍도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쌍도정은 관람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기에
출입은 금지되어 있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쌍도정에서 조금 더 왼쪽으로 가게되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말이었는데도 주차공간이 여유로웠던 점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성주역사테마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제가 갔던 날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 많이 아쉽기도 했지만
작게나마 조선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성주역사테마공원은 야경으로도
엄~청 유명한 곳이기에
여러분들은 저녁 노을 질 때 쯤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관광객이 적어서 말 그대로 비대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