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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올 때 가도 좋을 단풍이 아름다운 지리산 뱀사골의 아름다운 모습과 여행정보를 소개드려요!

riho❤️ 2021. 10. 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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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올 때 가도 좋을 단풍이 아름다운 지리산 뱀사골의 아름다운 모습과 여행정보를 소개드려요!

 

아직 여름의 여운이 남아있지만 가을이 느껴지는 뱀사골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뱀사골로 향하는 산책로의 붉게 물든 나뭇잎과 익어가는 과일이 초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느끼게했습니다.

그리고 뱀사골 산책로에는 초가을의 낙엽이 소복하게 쌓여 있었는데,

사각사각 낙엽을 밟으며 산책하기 좋더라고요

9월 중순의 지리산 뱀사골에는 초가을의 푸르름이 진하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내린 비로 인하여 떨어진 녹색 낙엽과 붉은 낙엽이 계절의 변화를 단 한 장으로 보여주는 듯합니다.

산책로는 푸르른 녹음과 뱀사골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와 함께 시원하게 산책하기 너무너무 좋습니다.

 

뱀사골 곳곳에는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을 소소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면 뱀사골의 또 다른 풍경에 쏘옥 빠져들 수 있습니다.

뱀사골 산책로를 걷는 가장 큰 행복은 시원한 계곡 위를 걷는 듯한 느낌으로 산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가 있어 어렵지 않게 계곡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뱀사골을 산책하며 발아래를 바라보면 소복하게 쌓여 있는 낙엽이 가을이 성큼 다가 왔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낙엽을 밟으며, 뱀사골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함께 산책해요

 

 

산책하며 찾은 바위 절벽, 이곳이 붉게 물들면 너무너무 이쁠 것 같아 미리 촬영해 보았습니다.

단풍이 붉게 물들 때 다시 이곳을 찾아 사진으로 담아 보고 싶네요.

 

 

 

무더웠던 여름에 뛰어들고 싶었던 뱀사골의 계곡은 시원한 가을바람에 냉장고의 차가운 물처럼 시원하더라고요.

아직 푸른 단풍은 곧 붉게 변하겠죠?

뱀사골의 소소한 풍경과 함께 9월 중순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비가 내린 오후에 산책해서인지 촉촉하게 젖어 있는 뱀사골의 모습과 시원한 물소리,

향긋하게 퍼지는 숲의 냄새에 쏙 빠져 다른세계에 온 듯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산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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