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볼만한 여행코스

스트레스 받을 때 가볼만한 가슴이 뻥 뚫리는 속초의 영금정의 풍경과 여행정보를 확인해보세요

riho❤️ 2022. 9. 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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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바다와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속초 영금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속초 영금정은 파도소리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수 있는 속초의 대표 여름 여행지로 밤에는 화려한 야경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속초 영금정은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명항 공영주차장은 무료(걸어서 7분~8분), 속초수협주차장(유료)입니다.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속초수협주차장으로 주차장요금은 30분까지 500원, 30분초과후 10분마다 300원입니다.


속초 영금정 낮 풍경


계속되는 비로 인해 후덥지근한 날씨였는데도 영금정 입구에 서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금정은 파도소리가 바위에 부딪치며 낼때 내는 소리가 마치 거문고 음률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입구에서도 파도소리가 바위에 부딪치는 소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영금정에는 두개의 정자가 있는데요. 바다로 나아가 있는 해상위 정자와 인근 동산위에 있는 정자가 있는데요. 모두 영금정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흐렸다 개였다는 반복하는 후덥지근한 오후의 날씨에도 영금정 일대는 시원합니다.

석산위의 영금정과 해상의 정자와 서로마주보며 서있는듯한 모습입니다.

동명항을 품고 있는 속초항의 방파제로 연신 파도가 달려 들며 파도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어디에서 들어도 거문고의 울음처럼 들립니다.

해상위 다라 끝에 서있는 영금정... 사방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영금정 끝에 서면 마치 망망대해로 나아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넓고 큼직한 바위 끝 영금정에서 파도가 부딪치며 내는 오묘한 소리에 취해 있다보면 무더위는 다 날아가 버립니다.

 

속초 등대가 있는 등대전망대와 영금정 일대가 흐린 날씨에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해상위 영금정에서 나와 오른쪽 영금정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야트막한 석산위에 서 있는 영금정 정자.. 동해바다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으며, 인근 속초항과 동명항, 속초시내, 설악산까지 바라 볼수 있습니다.

속초항과 동명항이 눈앞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해상으로 나아가 있는 영금정이 바위에 서있는 모습과 망망대해의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이곳 영금정 정자가 있는 일대를 영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은 원래는 커다란 석산이었습니다.

그런데 일제 강점기 이곳으 돌을 가지고 속초항을 건설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평평한 모습으로 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영금정 야경


저녁이 8시쯤되면 두개의 영금정은 야경으로 아름다움을 발산합니다.

다양한 색깔이 실시간으로 변하며, 어두운 밤 바다를 환상적으로 만드는데요.

2020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야경 100선에도 선정 된 속초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입니다.

동명항 야경

야경을 즐기다 보면 한여름 밤에도 추운듯 합니다. 짧은 겉옷 챙겨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등대전망대 야경

1957년 6월 8일 최초로 점등하여, 45초마다 4번씩 빛을 내는 속초 등대도 영금정의 야경에 그 아름다움을 더해 줍니다.

오늘은 무더운 여름 속초 여행지로 좋은 영금정을 소개 해드렸는데요.

속초 영금정에서는 등대해수욕장, 장사항, 영랑호(영랑호수윗길)와 인근 동명항, 속초중앙시장,아바이마을, 속초 청년몰들 속초시내권의 주요 관광지와 함께 즐기기 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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