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에서 바다가 아름다운 힐링 스팟 궁촌항의 모습과 정보입니다.
2022년이 끝나가는 12월 궁촌항에 무지개가 떠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전거로 궁촌항 빨간 등대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무지개가 보이시나요..?! 네.. 안보입니다.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그놈의 무지개가 10분만에 사라졌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보니 레일바이크 뒤쪽으로 무지개 비스무리한게 보이긴 했는데 이게 무지갠지 화재로 빛이 나는건지 아리까리해서 찍지는 않았는데 화재는 아니었던걸로 보아 나중에 레일바이크 뒤쪽에서 본것도 아마 무지개가 맞았던것 같습니다. 그거라도 찍을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왕온거 삼척 가볼만한곳 궁촌항도 한 번 둘러봅니다. 오늘의 궁촌항은 비가 조금씩 내리고 먹구름이 보였습니다..

뭔가 있어보이는 풍경도 한 번 찍어보구요

궁촌해변쪽 등대를 걸어가며 한장 한 장 사진을 담아봅니다.

구름위로 떠 저물어가는 해와 윤슬입니다. 궁촌항구 쪽인데요 어선들도 보입니다.

계속해서 등대가 있는 곳 까지 걸어가봅니다. 살짝 살짝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에도 어김없이 낚시꾼들 몇 분은 계셨습니다. 궁촌항쪽에서 낚시 하는 재미가 생각보다 좋은것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빨간등대도 한 번 찍어보구요

내항쪽에 있는 하얀색 등대도 찍어봤습니다.


평화스럽고 고요한 삼척 가볼만한곳의 바다입니다. 파도가 그리 치지 않는게 잔잔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삼척 가볼만한곳 궁촌리 마을 풍경도 사진에 하나하나 담아봅니다.

국가어항 포장보수공사도 한다고 하네요


실제로도 옆에서 포크레인 하나가 열심히 뭔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지금 국가어항포장보수공사의 일환인가 싶었습니다.

고요한 풍경을 마지막으로 삼척 가볼만한곳 궁촌해변과 궁촌항 투어를 종료합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