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많을 때 가볼만한 기분이 좋아지는 칠곡에서 가볼만한 남계저수지 방문기와 모습을 담았어요
푸릇한 시원함을 느끼며 걷기 좋은 산책로
칠곡 남계저수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남계저수지는 경북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위치해 있어요. 남계저수지 주위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저수지를 보면서
산책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주차는 주변 길가에 하시면 돼요.
주차장은 현재 공사 중에 있으며,
화장실도 아직 오픈 전입니다.

남계저수지 산책로 초입입니다.
저는 왼쪽부터 시작해서 한 바퀴 쭉 둘러볼게요.
야자수 매트 길이 쭉 이어져 있어서 걷기 편합니다.




길 양쪽에 푸르고 싱그러운 풀들이
드높게 자라고 있어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또한 곳곳에 푸르고 시원한
남계저수지 뷰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탁 트인 경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어요.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노라면,
답답했던 마음도 시원하게 뻥 뚫리는 느낌이 들어요.




칠곡 참외 유명하죠?
가다 보면 칠곡참외모형도 만나볼 수 있고요.
또 가다 보면 작은 숲길이 나옵니다.

숲길에서는 운동기구뿐만 아니라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요.
또 멋진 저수지 전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힐링공간도 나와요.




숲길을 지나면 인공폭포, 인공폭포 위
작은 전망대, 인공폭포 아래 작은 동굴이 나오는데요.
인공폭포에서는 아직은 물이 나오지 않아요.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그때 시원한 폭포가 나오지 않을까요?




이어서 푸른 경관에 대비되는
파란 교량이 나옵니다.
교량을 건너면 잠시 쉬어가는 정자가 나오고요.
뒤이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나와요.

남계저수지를 빙 둘러 한 바퀴를 돌고 나면,
대략 3~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 ‘여래실정’이라는 정자가 보이는 곳 맞은편에
계단이 하나 있는데요.
이 위로 올라가면, 남계저수지보다는 작지만
아름다운 “용화저수지”의 위용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남계저수지는 산책로 외에도
곳곳에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있어서


반려견, 아이들, 가족, 연인과
함께 오기 좋은 곳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