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질병이라고 무시했다 큰일나는 대상포진에 대해서 증상과 원인등을 알기쉽게 확인해보세요~
이제는 익숙한 이름 대상포진
해당질환이 발병
하는 확률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데
대상포진 초기증상이나 발생원인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감기라고 생각하시거나
혹은 피부병이라고 오해하시는 경우도 많아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어떤 증상들이 있고 또 발생원인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안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대상포진은 초기에 치료가 제대로 되지
못해 치료가 늦어지면서 통증으로 더욱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표적인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대해 안내드리면
우선 몸에 힘이 빠지면서 평소보다 기력이
없고, 감기 몸살에 걸린 것처럼 몸이
으실거리면서 추위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수포가 올라오려고 하는
부위에 뻐근한 통증을 초기에 느끼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뻐근한 통증이나
묵직함, 간지럼증 등이 대표적인
대상포진 초기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점점 통증의 강도가 심해져, 어떤
분들은 바늘로 찌르는 것같은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은 것처럼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후에 수포가 생기면서
포진이 띠모양을 이루게 됩니다.
초반에는 아무래도 감기몸살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로 생각하시고
실제로 감기약을 복용하시는 경우도
있고,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지겠지
생각하시다 오히려 치료시기가
늦어지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피부간지러움이
있다보니 아토피나 다른 피부병을
의심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증상이
굉장히 유사하기 때문에 그저
증상만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상단에
설명드렸던 증상이 있으신 경우에는
꼭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대상포진은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게 되는걸까요?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대상포진은 사실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대상포진 수두 바이러스라고 부르는데요.
아이들을 키우시는 부모님들이라면
어린 시절에 열이 나면서 열꽃이
피면서 발생했던 수두를 대부분 아실겁니다.
바로 이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서
시작되는 질환이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수두를 앓던 아이들이 점차 열이
내려가고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완화되게 되는데요. 이렇게 증상이
완화되면 수두가 다 나았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실상은 질환이 나은 것이
아니라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에
숨어있다가 신체 면역력이 떨어질때
다시 대상포진 증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설명을 드리면, 많은 분들이
어렸을때 수두를 걸리지 않은 경우에는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때 수두를 예방하기 위해 대부분
수두백신을 맞게 되는데요. 백신을
맞을 경우 백신내에 수두바이러스가
소량 들어가 있는 생백신으로 접종을
하기 때문에 발병할 확률이 없는 것이
아니여서 백신을 맞았던 분들이라면
이분들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실 대상포진 치료를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 이유는 대상포진 후
후유증으로 신경통을 겪는 분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신경통 뿐 아니라
신경장애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치료를 하시라고 계속해서
말씀드리고 있는 이유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띠 모양으로
올라왔던 수포는 점점 사라지며
깨끗히 치료가 되게 되지만, 수포가
났던 자리에 통증이 계속해서 남아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바로 이렇게 수포없이 통증만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대상포진 후유증에
해당됩니다. 이렇게 신경통 외에도
발생했던 부위에 안면마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 신경장애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있으실때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진행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럼 대상포진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대상포진 치료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집니다. 약물치료, 주사치료,
신경차단술로 나눠지게 되는데요.
환자분들의 발생부위나 통증, 수포
발생 형태 등을 고려해 의사가 결정해
치료가 진행되게 되며, 통증이 매우
극심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다시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통증을 해결하는 것이 대상포진 치료에
가장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을 원활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포진이 생기고 3일
안에 항바이러스를 투여해 신경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초기부터 신경치료를 진행해
후유증인 신경통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보통 수포가 생긴 경우 2-3주 내에
발병부위가 좋아지게 되고, 통증의
경우에는 길게는 1-3개월까지
지속되다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통원치료로 치료가 진행되지만
발생부위에 옷깃만 스쳐도 통증이
극심해 생활에 불편함이 심한 경우,
또는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 입원치료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며, 입원하셔서
집중적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대상포진 예방방법은 없을까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쉽게
발생되기 때문에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방법입니다. 평소 극심한
스트레스나 과로, 만성피로 등은
대상포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0대 이상이시라면 우선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으며, 대상포진 통증치료는
조기에 치료할수록 효과가 좋으니
대상포진이 의심될 경우 서둘러
치료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