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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봄만 되면 기승부리는 미세먼지 정의와 원인, 도움을 주는 음식까지 알아보세요~

날씨가 따뜻해지다니 송화가루와 함께 며칠째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80~ 150㎍/m³까지는 '나쁨'

151㎍/m³이상은 '매우나쁨'으로

예보 등급이 나뉘는데요.




이틀째 전국 곳곳에서

200~ 300㎍/m³을 웃돌며 '매우 나쁨'으로

미세먼지 수준이 치솟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제대로 대비해야겠죠?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란?




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 중

입자의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를 말합니다.



미세먼지는 자동차, 선박, 건설기계 등에 의해

배출되며 우리 몸에 해로운

오염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중에서도

입자의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에는

연소입자, 유기화합물, 금속 등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몸에서 배출되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봄에 왜 미세먼지가 많을까?




유독 봄에 집중되어 발생하는 미세먼지, 이유가 무엇일까요?



먼저, 3월~5월 중 중국에서 발생하는 황사가

서쪽에서 불어오는 기류의 영향으로

한국으로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봄에는 습도가 낮아

대기 중의 오염물질이 증발하는 등

화학 반응이 쉽게 일어나고 유해한 물질로 변화하면서

대기오염 농도를 높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미세먼지, 왜 위험할까?




미세먼지는 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급성 기관지염, 천식, 부정맥과 같은 질환을 악화시키며,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그리고 폐암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최근 연세대 의대를 포함한

한국 연구팀의 연구결과,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그 위험성이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로 인해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 아토피가 악화될 수 있으니

미리 건강 수칙을 숙지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 대처 건강 수칙




미세먼지 흡입량은 실외에 머무르는 시간과 비례하므로

✔️ 오랜 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도록 합니다.

또한,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차단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창문을 닫아두면 되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 하루에 1~2회 미세먼지 농도가 높지 않을 시간대에

5분 가량 환기하도록 합니다.



외출 시에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 보건용 황사방역 마스크 착용하여

대기중의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도록 합니다.



실내 습도를 40 ~ 60% 유지하고

✔️ 조금씩 자주 물을 마셔줌으로써

코와 입의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 또한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악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과 항산화제가 풍부한

✔️ 과일, 채소를 섭취하여 면역을 기르도록 하며,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미역 등 해조류도 효과적입니다.



✔️ 오메가 3가 풍부한 고등어는

기도의 염증을 완화하고 안구건조증에 도움됩니다.

✔️ 녹차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은 체내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의무가 완화되면서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미세먼지 위험 수치가 안정화될 때까지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꼭 지참하시어 건강 지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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