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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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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5월에 걷기 좋은 명소 예술의전당과 주변 산책길 소개~ 군산의 중심지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문화감성 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전시와 연극이 꾸준히 진행됩니다.  광장도 걷기 좋습니다.  이곳은 나운동과 수송동 사이 상가와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도심 속 공원과 산책로라서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반려견과도 산책하기 좋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랍니다.  아름다운 식재들과 정원이 멋있습니다. 보는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듯 합니다.  공원 여기저기에 앉아서 쉬기 좋은 곳들이 존재합니다. 예술 회관 위쪽에 언덕에도 산책로가 있습니다.    가파른 계단이 무리가 있거나 반려견과 함께 산책 나오셨다면 계단이 없는 나지막한 산책로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호젓하게 걷기 좋은 곳이 곳곳에 존재합니다. ..
군산에서 가장 만족도 높은 관광지 중 하나인 금강미래체험관에 다녀왔습니다. 군산에서 가장 만족도 높은 관광지 중 하나인 금강미래체험관에 다녀왔습니다. 군산은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금강이 발원지인 장수군 수분리 뜬봉샘를 출발하여 서해바다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는 게 우리가 살고 있는 금강입니다. ​ 오늘은 아름다운 금강이 군산과 함께한 시간도 되짚어 보고 금강의 문화, 생태도 함께 알아볼 수 있는 금강미래체험관을 소개해 드려요. 얼마 전까지 금강철새전망대로 운영하던 중 기존 철새 중심의 전시 내용에서 벗어나 호남평야의 젓 줄인 금강과 기후 위기를 주제로 리모델링하여 지금은 금강미래체험관으로 운영 중입니다. 금강미래체험관은 금강문화관, 생태관, 미래기후체험관 ​ 전망대가 있는 본관과 야생에서 구조되어 금강미래체험관에 살게 된 맹금류가 있는 맹금사장 ​ 기후변화교육장과 체험장이..
안동에 가면 꼭 봐야 할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을 소개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전탑인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의 높이는 17m, 기단부 7.5m이라고 해요~ ​ 기단은 단층에 평면은 방형이고 현재는 지표에 팔부중상(八部衆像)과 사천왕상(四天王像)을 양각한 화강석 판석을 1면에 6매씩 세우고 남면 중앙에는 계단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이 탑은 안동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일제감정기에 보수를 한다는 명목 하에 기단의 윗면을 시멘트로 발라 놓아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거대한 탑임에도 매우 안정된 자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에 남아있는 가장 크고 오래된 전탑에 속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어요! 이러한 가치를 인정 받아서 1962년 국보 제1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탑의 건축학적 경이로움은 그것을 만든 장인의 기술과 헌신을 반영하는데 섬세한 연..
아이들과 함께가면 더 좋은 안동 유교랜드를 소개드립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를 한 후 유교랜드 입구로 들어가면 지하 1층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관람료는 개인, 단체 및 안동시민에 따라 달라지고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2인 이상인 경우 다자녀가족 입장료 할인이 되니 꼭 확인해보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휴관 중이다가 재개장한 유교랜드! 저도 휴관 전에 종종 이용하던 곳이라서 어떤 변화가 있을까 궁금해하며 관람을 시작했답니다! 먼저 놀이시설이 있는 1층을 건너 2층을 먼저 관람했습니다. 2층에 들어서면 큰 달과 소망나무가 눈에 들어오는 선비정원이 있습니다. 소망나무에 있는 미끄럼틀을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타고 있었습니다 유교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접하면서 게임 및 놀이 활동에 참여하니 아이들도, 함께 간 어른들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습..
김천의 가볼만한 실내 전시장 무흘구곡전시관에 다녀온 후기를 소개드립니다. ​ ​ 성주군과 김천시까지 이어져 있는 무흘구곡에 대해 알 수 있는 김천 무흘구곡 전시관을 다녀왔습니다. 무흘구곡은 조선 중기의 학자인 한강 정구가 지은 절경을 읊은 시예요. ​ 무흘구곡은 총 35.7km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긴 구곡이라고 합니다. ​ 무흘구곡의 아홉 굽이는 제1곡이 봉비암, 제2곡이 한강대, 제3곡이 무학정, 제4곡이 입암, 제5곡이 사인암, 제6곡이 옥류동, 제7곡이 만월담, 제8곡이 와룡암, 제9곡이 용추입니다. ​ 구곡의 구성은 성주댐 아래쪽 수륜면의 봉비암, 한강대와 성주댐 상류의 무학정, 입암, 사인암 등과 ​ 김천시 증산면의 옥류동, 만월담, 와룡암, 용소폭포의 실제 경관을 배경으로 각각의 절경을 칠언 절구의 한시로 표현하여 총 9수로 구성되어있어요. ​ 겨울철 ..
고양시에서 가슴이 답답할 때 가볼만한 한강이 보이는 행주나루터를 소개드려요~ ​ 한강의 물길 따라 자연과 사람의 흔적을 간직한 행주나루터 ​ ​ ​ 행주나루터는 행주산성과 한강이 소재한 곳에 위치 되어 있어요. ​ 많은 고양시민분들이 분위기 전환 하러 오는 곳이기도 하구요. ​ 그리고 주차요금도 무료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요. ​ ​ ​ 어선과 인천 개화산이 보이네요. 탁 트인 한강을 보니 마음이 뻥 뚤리는 거 같아요. ​ ​ ​ 서울시에서만 한강을 즐기는 게 아니라 고양시에서도 한강을 즐길 수 있어서 좋네요. ​ ​ ​ 행주나들길 내 금지행위 안내! ​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서로간의 배려는 필수죠. ​ ​ ​ 행주나루터를 기점으로 행주산성 방향으로 걸어가면 서울이 나오고 파주시 방향으로 걸어가면 고양시에 아름다운 보물 ‘장항습지’가 나와요. ​ ​ ​ 저는 파주시 방면..
은근한 산 맛집 땅끝마을 해남의 달마산 등산 후기와 코스를 소개드립니다. 해남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대부분 '땅끝마을'이 먼저 떠오르지만 이번 가을산행으로 산이 참 멋진 곳이라고 느꼈답니다~!💚 오늘은 그 달마고도길에 한 구간인 달마산을 오를 예정입니다! 가는길이 심심하지 않도록 해남에는 달마고도라는 스탬프 투어도 있더라고요? ​ 해남 미황사 입구 쪽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있어서 오늘은 이 코스로 정했습니다~ 오르기 전에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왕복 2시간쯤 걸린다고 하시더라고요! ​ 1/2 정도 올랐을 때 부터는 점점 힘이 부치더니 마지막 1/4 구간에서는 다리가 쑤실 정도로 경사도가 높았습니다! 높이 올라갈 수록 기왕이면 장갑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점점 날씨도 추워지니 산행 하실때 꼭 챙기세요~! ​ 나무를 잡고 바위를 잡고 풍경도 바라보..
전주 단풍 명소 건지산 주변의 단풍 맛집 베스트 3를 소개드립니다. 건지산은 송천동, 덕진동, 호성동, 우아동까지 걸쳐 전주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산인데요. 단풍으로 물든 나무들이 독특한 경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 ​ 아름다운 산 건지산은 전주 덕진구 학교들의 교가 속에 항상 들어있을 만큼, 교가의 뒷부분은 몰라도 맨 앞부분 ‘건지~산 푸른 정기~’하며 흥얼거리는 삶 속에 녹아든 친숙하고도 소중한 산입니다. ​ ​ 건지산에는 아직 가을이 오고 있는 중인듯 합니다. 아직은 푸른 나무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빼곡하게 자란 나무 덕에 나뭇잎들 사이에 들어오는 햇빛이 따사롭게 느껴지는 여유로운 오후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 해와 가까이에 있는 위쪽의 나뭇잎에는 빨갛게 물든 단풍도 볼 수 있었는데요. 위에서부터 아래로 단풍이 점차 내려오는 것을 보니 가..
경상북도의 숨겨진 단풍명소 추천 구미 옥성 자연휴양림을 소개드립니다. 이용 시간 : 09:00 ~ 18:00 입장료 : 성인 1000원 매표소를 지나면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서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북 단풍 명소, 구미 옥성자연휴양림은 입구부터 잎이 풍성한 나무들이 붉게 물들어 있어서 마음에 설레었는데요. ​ 산책하기와 등산하기 코스로 나누어져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고요. ​ 2시간 정도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서 부담스럽지도 않은 경북 단풍 명소, 구미 옥성 자연휴양림입니다. ​ 그리고 산책로 주변으로는 잎이 풍성한 나무들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어서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한낮에도 걷기 좋았는데요. 경북 단풍 명소, 구미 옥성자연휴양림은 햇살이 비친 잎은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웠고요. 가을에만 마주할 수 있는 진풍경이었답니다. ​ 그리고 언덕..
지금가기 가장 좋은 공주의 미르섬 여행정보와 소개글 입니다. 공주 미르섬은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사이 금강에 조성된 인공섬으로 짧은 다리하나만 건너면 올 수 있는 섬입니다. 공주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이기도 하죠. 작은 섬이 왜 필수코스가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그건 바로 공주시가 매년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기 때문입니다. 봄,여름,가을 까지 늘 아름다운 꽃이 심어지는데요. 올 가을엔 국화와 코스모스, 해바라기까지 심어주었네요. 개인적으로 올 여름 해바라기를 많이 보지 못했는데, 예쁜 해바라기를 볼 수 있어서 가장 좋았습니다. 과일도 계절의 경계가 사라졌는데, 꽃과 식물도 계절의 경계가 흐릿해지는 것 같습니다. ​ 10월12일 다녀온 미르섬풍경은 성황리에 끝난 대백제전의 마무리작업 중이었습니다. 조형물들을 치우느라 좀 어수선하긴 했지만 꽃에 물을 주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