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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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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을 때 가볼만한 기분이 좋아지는 칠곡에서 가볼만한 남계저수지 방문기와 모습을 담았어요 푸릇한 시원함을 느끼며 걷기 좋은 산책로 칠곡 남계저수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 남계저수지는 경북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위치해 있어요. 남계저수지 주위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저수지를 보면서 산책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 ​ 주차는 주변 길가에 하시면 돼요. 주차장은 현재 공사 중에 있으며, 화장실도 아직 오픈 전입니다. ​ ​ 남계저수지 산책로 초입입니다. 저는 왼쪽부터 시작해서 한 바퀴 쭉 둘러볼게요. 야자수 매트 길이 쭉 이어져 있어서 걷기 편합니다. ​ ​ 길 양쪽에 푸르고 싱그러운 풀들이 드높게 자라고 있어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 ​ 또한 곳곳에 푸르고 시원한 남계저수지 뷰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탁 트인 경관을 제대로 만끽할 ..
요즘 핫한 인천과 근교에서 가볼만한 오션뷰 핫플 베스트 모음과 포인트 요약 요즘 핫한 인천과 근교에서 가볼만한 오션뷰 핫플 베스트 모음과 포인트 요약신시모도강화도 월미도 월미바다열차선재도 마작펜션교동도 화개정원시흥 배곧한울공원해수풀장영흥도 플로레도커피카페미음무의도 해송회식당 ※ 부족하지만 글의 내용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다면, 단 1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나만 알고 싶은 사진찍기도 좋은 충북 진천의 종박물관과 주변 역사테마공원을 소개드려요~ 나만 알고 싶은 사진찍기도 좋은 충북 진천의 종박물관과 주변 역사테마공원을 소개드려요~ 종 박물관은 진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관람료는 진천 주민은 무료, 일반(0세 이상 64세 이하)은 5,000원으로 진천 종 박물관 및 생거 판화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관광 요금의 전액을 진천 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주어 진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진천에는 생거진천시장이 있으니 이곳에서 사용해도 좋겠죠? 진천 종 박물관은 한국 종을 연구, 수집, 전시하고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종 박물관을 만들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성덕대왕 신종은 마음을 맑게 해주는 긴 여운의 아름다운 우리 종을 볼 수 있습니다. 진천 종 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범종의..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제천의 의림지 방문기와 소개입니당 제천 의림지의 야경이 숨겨진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의림지의 야경을 보려고 서울에서 오후에 떠났습니다. 칼바람이 몸속으로 파고드는 겨울날 의림지에 도착하니 호수는 꽁꽁 얼어있었습니다. 주차장은 호수 맞은편에 넓게 준비되어 있어 주차공간은 문제없어 보였습니다.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 ​ ​ 첫 번째로 맞이한 것은 의림지역사박물관이었습니다. 다음에 와서 내부도 관람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 제천 의림지는 삼한 시대에 축조된 저수지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저수지이며 본래는 ‘임지’라 불렀다고 합니다. 임지가 의림지가 된 것은 992년 고려 성종 11년에 군현의 명칭을 개정할 때 제천을 ‘의원현’ 또는 ‘의천’이라 불렀기에 그 앞머리 ‘의’ 자로 임지에 붙여..
충북 음성에서 가볼마한 용담산 도시공원 방문기와 모습을 소개드려요 ​충북 음성에서 가볼마한 용담산 도시공원 방문기와 모습을 소개드려요 ​ 2002년 최초 군계획으로 조성이 시작된 공원인데 아직도 미집행된 계획시설이랍니다. 저희가 갔을 때도 산을 오르는 길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 2016년 사업을 재추진했으나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어려워 추진이 미진했다가 민선 7기 조병옥 음성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용담산 근린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약 100억을 들여 공원 안에 휴양 시설, 운동시설, 조경시설 등을 조성할 거랍니다. 여기까지가 나름 용담산 도시산림공원에 대한 계획이었습니다. ​ ​ 예전에는 계단을 통해서만 올라갈 수 있는 동네 공원이었는데 높지 않지만 지금은 정상까지 차도 올라갈 수 있고 몸이 안 좋으신 분들도 이용할 수..
논산에서 가볼만한 한옥 느낌 뿜뿜하는 명재고택 방문후기 입니다. ​ 봄이 오는가 했지만 갑자기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명재고택에 가면 먼저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대문도 담장도 없다는 것입니다. 마을을 향해 활짝 열린 명재고택을 보노라면 먼저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 ​ 명재고택 뒤로는 산줄기를 병풍으로 두르고, 앞에는 장방형의 커다란 연못이 있습니다. 겨울이 되니 연못의 물이 얼었고 연못 안에 있는 작은 섬에는 300년의 세월을 보낸 배롱나무가 있는데 겨울이 되니 앙상한 가지만 보입니다. ​ ​ 윤증 선생은 임금이 무려 18번이나 벼슬을 내렸으나 일체 사양했을 정도로 성품이 대쪽 같았다고 합니다. 검소와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면서 후대에 가르쳤지요. 이로 인해서 동학혁명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고택이 소실될 뻔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군산에서 새로운 곳으로 가볼만한 사진찍기 좋은 임피향교를 소개드립니다. 군산에서 새로운 곳으로 가볼만한 사진찍기 좋은 임피향교를 소개드립니다. ​ 임피향교로 가는 성내마을 어귀에는 작은 쉼터인 연지와 채만식 도서관이 있습니다. 연지는 임피현청의 부속 건물로 수령이 250년~500년 된 버드나무가 아름다운데요. 한여름에 쉬어가면 정말 시원할 것만 같습니다. ​ 연지 옆으로는 임피 현령의 비석군이 모여 있고, 성내마을 안내도가 있어서 마을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연지 주변에 노성당이 있는데,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곳은 1855년 임피 지역의 역대 고을 수령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세워졌으며, 근래에는 경로당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았으니 이제 임피향교로 향해볼까요. 임피향교 옆에 마련된 주차장에는 임피향..
전주에서 가볼만한 몇 안되는 산 황방산! 눈 내리는 날 다녀온 황방산 등산기~ 전주에서 가볼만한 몇 안되는 산 황방산! 눈 내리는 날 다녀온 황방산 등산기~ 두 번째로 소개할 등산로는 황방산(고도217미터)인데요. 최근 맞이한 폭설로 인해 새하얗게 물든 설산을 볼 수 있었어요. 설산은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또 너무 아름다워서 눈이 오면 등산부터 생각나게 되는 것 같아요. 황방산은 초행길이어서 지도상에 표기된 입구로 보이는 곳을 시작점으로 올랐습니다. 작은 산들의 특징으로는 입구나 출구의 경계가 모호해 찾아가기 어렵다는 지점이 있는 것 같은데요. 제가 들어선 입구는 솔병원을 오른쪽에 두고 있는 작은 골목이었습니다. 입구부터 꽤 많은 눈이 쌓여있어 망아지마냥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일단 황방산도 건지산과 마찬가지로 초입부에 약간의 가파른 길이 이어지고..
충북 청주의 우민아트센터에서 문화감성 충전하러 가볼만한 임선이 개인전 방문기 충북 청주의 우민아트센터에서 문화감성 충전하러 가볼만한 임선이 개인전 방문기 우민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임선이 개인전을 소개하겠습니다. 우암아트센터는 청주시 상당구 사북로에 있는 미술관으로, 다양한 전시가 진행됩니다. 임선이 작가는 우민아트센터에서 주최한 제20회 우민 미술상을 받아 이번 개인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내부 모습 임선이 작가는 2022.11.28.- 2023.1.31. 까지 우민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이 연장되어, 1월 말까지 진행된다고 하네요!) 몸을 잃은 새 – 다다른 곳 그렇다면 임선이 작가의 아름다운 작품을 함께 감상해볼까요? 이 작품은 큰 규모의 크기와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한 작품인데요, 다시는 날 수 없는 새의 슬픔과 대비되는 깃털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입..
공주에서 살고싶어지는 아름다운 공주 미르섬과 주변 걷기길을 소개드립니다. 공주에서 살고싶어지는 아름다운 공주 미르섬과 주변 걷기길을 소개드립니다. 제법 쌀쌀하게 춥던 날, 하필이면 미세먼지와 황사로 흐릿하던 날 찾은 금강신관공원. 산책길에는 여전히 시민들의 발걸음이 다부지고 바쁩니다. 자전거를 타기에도 참 좋고 걸으며 건강을 위한 시민들이 모습이 늘 한결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금강철교가 멀리 않지 않음에도 마치 흑백사진 속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천천히 산책을 즐기는 이들 따라 걸어봅니다. 미르섬은 금강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섬인데, 금강신관공원 산책로에서 짧은 아치형 나무다리를 건너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공산성이 용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용의 옛말인 '미르'를 사용하여 '미르섬'이라고 이름을 붙여졌습니다. 미르섬은 금강 변에 자리하고 있어 금강 물에 반사해 비친 공산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