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자전거 박물관
경북 상주시 용마로 415
입장 시간 : 09:30~17: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입장료 무료
상주 자전거 박물관 관람은 무료
자전거 체험은 어른 1인당 천 원이며
청소년 (7~18세) 500원
6세 이하 어린이 무료 등
자전거 대여하여 탑승이 가능합니다.
음식물 반입 금지
반려동물 동반 금지
상주 자전거 박물관은
2002년 남장동에 첫 개관하여
2010년 경천대 관광지 부근으로 이전
지금까지 자리 잡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1790년 세계 최초의 자전거부터
최신 제품까지 세계의 자전거 역사를
영상과 함께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이에요.
1층 로비에는
수많은 자전거가 진열되어 있어요.
상주 자전거 박물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자전거 대여소가 마련돼 있고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4D 상영관 등
2층은 상설전시관
상설체험실 등으로 되어있어요.
상주시와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시에서 기증한
자전거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1층 전시실에서는
1930년부터 지금까지
상주 자전거 역사를 짧게
훑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1925년 상주역 광장에서 열린
조선 8도 전국 자전거대회에서
당시 엄복동 선수와
상주 출신 박상헌 선수가 함께 출전하여
우승을 했다고 합니다.
2층은 상설전시관과 상설체험실로
상주에서 가장 오래된
1947년산 미야타 자전거,
엄복동 자전거가 전시되어 있어요.
1970년대 이전에
주로 사용하던 배달용 자전거,
빨간 우편배달용 자전거 등
수많은 자전거가 있습니다.
1790년에 제작된
나무로 만든 자전거를 볼 수 있는데요.
수많은 자전거를 거쳐
1880년대 이르러서
현재의 자전거와 유사한 모양의
자전거가 나오게 됩니다.
앞바퀴가 큰 형태의 하이 휠 자전거
전시실 곳곳에
자리 잡은 각양각색의 자전거들
VR 자전거 체험
곡예사가 되어보는 체험 등
다양한 자전거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분들은
유익한 시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상주 자전거의 오랜 역사를
시대 흐름별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자전거 대여하여 자전거 타거나
편의시설, 포토존 등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이색 박물관에 관심 있다면
상주 자전거 박물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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