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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 정리

금리 인상+배당으로 장투하기도 좋은 은행 관련 종목과 이슈를 알기쉽게 확인해보세요~

* 금리 인상+배당으로 장투하기도 좋은 은행 관련 종목과 이슈를 알기쉽게 확인해보세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 연준 주요 인사들이 연일 금리 인상 발언을 이어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또한 나날이 상승하고 있어 필요성 또한 부각되고 있다.

연준 내 대표적 비둘기 인사로 손꼽히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연준이 올해 몇 차례는 50bp 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 며 "이른바 양적 긴축으로 불리는 대차대조표 축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또한 50bp 금리 인상에 대해 언급했으며,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를 비롯해 fed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졌다.

파월 의장 또한 현재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며 필요하다면 좀 더 공격적인 긴축 행보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현재 국제유가를 중심으로 인플레이션이 연일 상승하고 있는 만큼, 경제 성장을 유지하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점차적인 긴축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 은행들이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이를 반영하듯 미 10년물 장중 최고 2.41%까지 상승했다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2.379%로 마감했다. 다만, 이 또한 연초 1.7% 대비 상승폭이 매우 큰 만큼,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국제유가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라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전일 러시아의 석유 수출이 폭풍에 따른 시설 파손으로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폭은 더욱 확대되어 WTI / 브렌트유 가격은 5% 이상 급등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은행들은 전세자금대출 한도 제한 등의 규제를 5개월 만에 완화하는 등의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 중 주택담보대출비율 완화 정책이 포함된 만큼, 은행 대출 성장률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은행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리 인상 시그널이 나올 때마다 상승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건물.

 

 

● 은행 관련주

● 은행 관련주

 

* KB금융 : KB금융그룹의 금융지주회사로 은행업을 영위하는 KB국민은행 등을 자회사로 보유.

* 신한지주 :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지주회사. 은행업을 영위하는 신한은행, 제주은행 등을 자회사로 보유.

* 하나금융지주 :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지주회사. 은행업을 영위하는 하나은행, 하나은행 유한공사, PT Bank KEB Hana, KEB Hana Bank USA 등을 자회사로 보유.

* 기업은행 : 중소기업은행법에 의거하여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은행.

* BNK금융지주 :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투자증권,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등을 자회사로 보유한 BNK금융그룹 지주회사.

* DGB금융지주 : DGB 금융그룹의 금융지주회사. 대구은행을 자회사로 보유.

* 제주은행 : 예금업무, 대출업무, 지급보증업무 등의 금융업무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제주지역 기반의 지방은행.

* JB금융지주 : JB금융그룹 지주회사. 주요 자회사로 은행업을 영위하는 전북은행, 광주은행을 비롯해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을 보유.

* 카카오뱅크 : 카카오그룹 계열의 인터넷 전문은행. 일반 수신 상품인 정기예금, 자유적금 뿐 아니라 모임통장, 26주 적금 등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수신 상품을 공급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