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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핀테크, 크래프톤, 스푸트니크, 윤석열 등 5.28일 특징주 테마 관련 국내증시 주요 이슈 및 시황, 수혜주 총정리

국내 주식시장 정리

by riho❤️ 2021. 5. 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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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시황 -

▷GM, 공장 재가동 소식 및 자동차 업종 수익성 개선 전망 등에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세계 최대 규모 구리광산 파업 등에 국제 구리가격 강세 속 비철금속 테마 상승.

▷철강가격 강세 지속 전망 등에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글로벌 곡물 위기 악화 경고 및 주요 곡물가격 반등 소식 등에 사료 테마 상승.

▷윤석열 전 검찰총장, 6월 정계입문 선언 기대감 등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국제 유가, 2018년 이후 최고치 소식에 LPG(액화석유가스), 석유화학 테마 상승.

▷러시아, 유니세프와 '스푸트니크V' 백신 공급 협정 체결 소식 등에 일부 코로나19(스푸트니크V) 테마 상승.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테마가 최근 이상 급등세 지속 등에 금일도 큰 폭으로 상승.

▷GS칼텍스-한국가스공사 액화수소 생산·공급 사업 런칭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소식 속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이 외에 전선, 영화, 크래프톤 관련주, 통신장비, 창투사, 조선, 자율주행차, 은행, 전기차, 두나무 관련주, 조선기자재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했던 항공/저가 항공사, 면세점, 카지노, 백신여권 등의 테마 하락.

▷이 외에 미디어(방송/신문), 인터넷 대표주, mRNA(메신저 리보핵산), 증강현실(AR), 음원/음반 등 일부 테마들이 하락.


-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

GM, 공장 재가동 소식 및 자동차 업종 수익성 개선 전망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27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 때문에 멈췄던 전 세계 공장들을 곧 재가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50% 수준에서 가동 중인 한국GM 공장 2곳이 5월31일부터 100% 정상 조업에 들어가며 북미, 캐나다, 멕시코의 라모스아리스페 공장들도 곧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

▷아울러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우려들(반도체 부족, 원가 상승, 인건비 부담)이 누적된 이연 수요에 대한 기대감마저 희석시키고 있는 가운데, 감산에 대한 공포만 사라지면 우려 요인들은 상쇄되고 강력한 수요에 기반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언급.

▷또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일 제3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국내 자동차 판매확대 등 내수 지원을 위해 지원해 온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연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현대위아, 기아, 현대차, 만도, 화신, 성우하이텍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언론을 통해 GS칼텍스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사업의 성공적 런칭/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액화수소 플랜트 및 충전소 구축, 수소 추출설비 구축, 탄소 포집·활용 기술 실증·상용화 등 액화수소 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세원, 동아화성, 효성중공업, 대우부품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등) 테마도 상승.


- 비철금속 -

세계 최대 규모 구리광산 파업 등에 국제 구리가격 강세 속 상승.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칠레 BHP가 운영하는 에스콘디다와 스펜스 광산 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짐. BHP는 세계 3위 구리 광산업체며, 에스콘디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구리 광산으로 알려짐. 해당 파업의 여파로 국제 구리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음. 현지시간 27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구리 7월물 인도 가격은 파운드당 전거래일 대비 0.1335달러(+2.95%) 상승한 4.6630달러를 기록.

▷이러한 소식 속 이구산업, 풍산, 대창, 현대비앤지스틸 등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

철강가격 강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POSCO에 대해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조5,274억원으로 예상되며, 당사의 기존 추정치 1조3,270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1조2,220억원 대비 각각 15%, 25% 높은 수준이라고 밝힘. 이러한 2분기 실적 상향 조정 배경은 예상보다 철강가격 인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며, 글로벌 철강업체들은 4월과 5월 인상에 이어 6월에도 추가인상하여 2분기에 평균적으로 톤당 20만원을 인상했다고 설명.

▷아울러, 중국 정부의 원자재 가격 급등 경계 언급으로 중국 철강유통가격은 5월 12일 고점대비 20% 하락했으나, 중국發 공급과잉 이슈가 해소되고 있고 탈탄소의 맥락에서 설비 증설이 어렵다는 점에서 철강가격과 실적은 높은 수준에서 지속될 것으로 예상.

▷이와 관련 세아베스틸, KG동부제철, 삼현철강, 만호제강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 사료 -

글로벌 곡물 위기 악화 경고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전 세계 곡물 비축량이 더욱 줄어들어 이미 식량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는 곡물 시장의 공급 경색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됨. 국제곡물위원회(IGC)는 2021~22시즌 곡물 재고 추정치를 5억9,500만 톤으로 7년 만에 최저치로 줄인 것으로 알려짐. 동물 사료 수요 증가와 브라질 옥수수 수확이 가뭄에 타격을 받으면서 세계 곡물 공급량이 5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지난밤 거래된 7월물 옥수수(+6.41%), 소맥(밀)(+4.28%), 대두(+2.23%) 등 주요 곡물 가격이 반등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팜스토리, 고려산업, 이지바이오 등 사료 테마가 상승.


- 정치/인맥(윤석열) -

윤석열 전 검찰총장, 6월 정계입문 선언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르면 다음달 초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며 정계입문을 선언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짐. 발표할 장소로는 충남 아산에 있는 현충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아울러 윤 전 총장은 대권 수업 행보의 일환으로 최근 20·30대 정보기술(IT)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만나 블록체인과 컴퓨터 프로그래밍 분야에 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짐.

▷한편, 전일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윤 전 총장이 30.6%으로 1위를 유지했으며,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은 25.3%로 나타났음.

▷이 같은 소식에 웅진, 웅진씽크빅, 서연, NE능률, 서연탑메탈 등 정치/인맥(윤석열) 테마가 상승.


- LPG(액화석유가스)/석유화학 -

국제 유가, 2018년 이후 최고치 소식에 상승.

▷최근 국제 유가가 경기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64달러(+0.97%) 상승한 66.85달러에 거래 마감. 특히, WTI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태광산업, 금호석유, 대한유화 등 LPG(액화석유가스)/석유화학 테마가 상승.


- 코로나19(스푸트니크V) -

러시아, 유니세프와 '스푸트니크V' 백신 공급 협정 체결 소식 등에 상승.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가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세프에 1억1,000만명에게 접종하기 위해 스푸트니크V 백신 2억2,000만 회분을 공급하기로 서명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RDIF는 "유니세프에 대한 공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목록에 스푸트니크V 백신이 등록되는 대로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으며, WHO는 곧 관련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스푸트니크V의 국내 대량 생산이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국내에서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한국코러스로, 연간 6억5,000만도스(1도스는 1회 접종분) 분량임. 아울러 RDIF와 계약을 체결한 국내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월 1억 도스이상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이아이디, 바이넥스 등 일부 코로나19(스푸트니크V) 테마가 상승.

+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실업 지표 개선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경제 회복 기대감 및 인플레이션 우려가 엇갈리며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72.09(+6.58P, +0.21%)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3,180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지수는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며 3,171.85(+6.34P, +0.2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3,180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키워 장후반 3,198.66(+33.15P, 1.05%)에서 고점을 형성.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축소한 지수는 결국 3,188.73(+23.22P, +0.73%)으로 장을 마감.

글로벌 경제 정상화 기대감, 美 인프라 투자 기대감 등이 지속된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에 자동차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전일(현지시간) GM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중단했던 북미, 한국 등 전 세계 공장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힘. 이에 차량용 반도체 부족 우려가 다소 완화됐고, 자동차 업종 수익성 개선 전망,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연말까지 6개월 연장 소식 등이 자동차 업종에 호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87명(국내 발생 571명, 해외 유입 16명)으로 집계됐음. 사흘째 감소세를 보이며 500명대를 기록. 백신 접종은 어제 하루 71만1,194명이 접종해 2월26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최대치를 기록. 인구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9.1%, 2차 접종이 4%를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99억, 7,402억 순매수, 개인은 8,94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274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41계약, 6,506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6원 하락한 1,115.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8bp 상승한 1.16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1bp 상승한 2.13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7틱 하락한 110.89로 마감. 금융투자와 외국인이 14,009계약, 5,563계약 순매도, 은행은 18,39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8틱 하락한 125.63으로 마감. 외국인이 9,81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자산운용은 7,749계약, 1,53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현대차(+5.22%), 기아(+4.83%), 현대모비스(+2.58%) 등 자동차 대표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LG화학(+3.61%), KB금융(+2.89%), 신한지주(+1.81%), 셀트리온(+1.67%), LG전자(+1.34%), 삼성바이오로직스(+1.22%), LG생활건강(+0.79%), 삼성SDI(+0.63%), 삼성전자(+0.63%), 삼성물산(+0.36%)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2.40%), SK이노베이션(-1.08%), SK텔레콤(-0.94%), POSCO(-0.83%), SK하이닉스(-0.40%) 등은 하락. NAVER는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운수장비(+3.74%), 은행(+3.28%)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섬유의복(+1.73%), 기계(+1.73%), 제조업(+1.02%), 화학(+1.00%), 금융업(+0.99%), 의약품(+0.90%), 의료정밀(+0.80%), 유통업(+0.67%), 철강금속(+0.66%), 전기전자(+0.60%), 보험(+0.50%), 건설업(+0.39%)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업(-1.23%), 운수창고(-0.65%), 음식료업(-0.63%), 서비스업(-0.50%), 통신업(-0.2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88.73(+23.22P/+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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