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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가 보고 싶을 때 가볼만한 남쪽 포항 호미곶에서 여유로움과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국내 가볼만한 여행코스

by riho❤️ 2022. 9. 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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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가 보고 싶을 때 가볼만한 남쪽 포항 호미곶에서 여유로움과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동해안 일출 명소 포항 호미곶입니다.

새해가 시작되는 첫날이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한반도는 호랑이에 비유하는데

해안선이 동쪽으로 튀어나와

곶을 형성하고 호랑이의 꼬리 부분과

흡사하여 호미곶이라 부릅니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새천년기념관, 상생의 손, 성화대,

불씨함, 연오랑과세오녀상,

햇빛 채화기 등이 있습니다.

2000년 1월 1일부터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매년 열리는 장소입니다.

포항 호미곶의 상징물 상생의 손입니다.

 

바다 위에 우뚝 솟은 상생의 손은

관광객뿐 아니라 사진작가들의 포토존인데요.

특히 갈매기가 손가락마다

모두 앉은 멋진 풍경을 담기 위해

불철주야 기다림의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상생의 손이 바닷속에 있다면

육지 위에도 상생의 손이 있습니다.

새 천년의 빛을 기념하여

바다 위의 오른손과 마주하는

왼손이 광장 위에 있는데요.

서로 태양빛을 두 손으로 받치는 듯한

모습으로 두 손 마주 잡고 평화와 희망,

번영 온 인류가 화해하고

서로 돕고 함께 사는 새 천년을 이야기합니다.

상생의 손 앞에는 영원의 횃불이 있습니다.

 

1999년 12월 31일 변산반도 일몰 불씨,

2000년 1월 1일 영일만 호미곶 일출 불씨,

2000년 1월 1일 동해 독도 일출 불씨,

남태평양 피지섬 일출 불씨를

햇빛으로부터 체화한 것을 합하여

새 천년을 기념하기 위한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남겼습니다.

전국 최대의 가마솥이 있습니다.

 

2004년 1월 1일 한민족 해맞이

축전을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아침 떡국을 끓여 먹이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20,000명분의 양을 끓일 수 있는

4t 규모의 가마솥입니다.

햇빛채화기

 

새 천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부안,

호미곶, 독도, 피지섬의 일몰과 일출 때

미세한 햇빛의 적외선을 감지하여

열로 변화시킨 최초의 채화기라는데요.

우리나라의 최첨단 반도체 기술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사용되었던 햇빛 채화가기 전시되어 있습니다.

거꾸로 가는 시계입니다.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마주하기 위해

달려오는 호미곶인데요.

그와 반대로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2022년 6월 lALA 세계등대유산으로 등재된

호미곶 등대입니다.

세계에서 4번째이고 아시아 최초입니다.

 

호미곶 등대는 건축물의 구조,

보존상태, 미학적 아름다움,

구조, 디자인의 희소성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 바닷가로

나가 나무데크길을 걸으면

마치 바다 위를 걷는듯한데요.

 

탁 트인 바다와 작은 바위 위에

갈매기들이 소복이 앉아 있는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돌문어 형상과 해맞이 소년의 포토존이 있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 막바지 휴가를 나오신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호미곶은 해돋이 명소로

상생의 손이 유명한 곳이지만

새 천년 희망을 품은

해맞이 광장을 둘러보시며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들도 알아가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여유가 있으시다면

국립등대박물관도 함께 관람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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