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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서 밤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탑정호와 음악분수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논산 탑정호

야간에는 출렁다리에 조명이 밝혀지고 12월 ~ 3월까지 결빙기를 제외하고 일몰 시간에 맞춰 음악과 함께 물보라가 화려한 불빛과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모양과 색상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의 가을밤에 선선한 공기가 가득한 가운데 테마공연이 열렸습니다. 토요일 저녁 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나들이 겸 산책 겸 아름다운 탑정호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논산시의 슬로건에 맞게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상징으로 세워진 논산시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이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듯합니다.

난타 등 테마공연도 진행중이었습니다.

 

가수 싸이를 닮은 '팀 싸이렌'이 싸이의 노래를 춤과 함께 공연하는데 싸이와 꼭 닮은 춤과 목소리가 마치 유명한 가수 싸이가 나온 듯합니다. 세계적 히트곡인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춤을 추자 객석은 모두 함께 소리를 지르며 춤을 춥니다.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가을밤의 음악분수공원이 행복한 시민들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공연이 끝나면서 음악분수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밤하늘에 아름다운 색상과 다양한 조명으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 올라가며 멋진 볼거리를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