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코로나 등 겨울을 안전하게 나기위한 겨울철 필수건강 수칙을 소개드립니다.~

오미크론 등 새로운 변이까지 나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큰데요

 

겨울은 깊어가는 추위로 인해 자칫 건강을 잃기가 쉬운 계절입니다. 기습 한파나 폭설 등으로 일상생활이나 야외 활동에도 큰 제약을 받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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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체온증, 동상, 빙판길 낙상 사고 등 추운 날씨로 인한 계절성 질병에도 노출되기 쉽습니다. 강추위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건강수칙을 유념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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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가장 춥다는 12월, 오늘 ‘꼭! 이렇게 하세요’에서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수칙을 체크해보려 합니다.

집콕이 일상…꼭 알아야 하는 실내 건강수칙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증가하는 겨울에는 가벼운 실내 운동과 적절한 수분 섭취, 균형 있는 영양분을 갖춘 식사가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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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수분 섭취와 균형 있는 영양분을 갖춘 식사는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물이나 단맛 나는 음료는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지만, 술이나 카페인 음료는 체온을 급격하게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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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체크해야 할 수칙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외출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코로나19부터 겨울철 식중독으로 유명한 노로바이러스까지 예방은 손씻기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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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대설이나 한파에도 실내 난방은 18~20℃ 정도로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특히 가정 내 노인이나 영·유아가 있다면 체온과 실내 온도를 자주 확인하고 따뜻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만 1세 영· 유아는 성인과 달리 체온을 쉽게 빼앗길 수 있는 데다 체온을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고, 만 65세 이상 노인은 낮은 신체 대사와 적은 활동으로 열을 잘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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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도 중요합니다. 하루 2~3시간 간격으로 3회, 최소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는데, 실내 곳곳의 창문을 열어 맞바람을 치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 오염된 공기가 바닥에 깔려 있는 시간대를 피해 오전 10시~오후 7시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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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겨울철에는 공기 중 수증기 부족과 난방으로 실내가 매우 건조하므로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젖은 빨래(수건) 널기, 물 떠놓기, 화분이나 수경식물 기르기 등도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요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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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가 과할 수 있으므로 담백한 음식을 적당량 먹어 채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간 여유가 없다면 죽이나 우유, 사탕 등을 녹여 먹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모자‧장갑‧마스크‧목도리 필수! 실외 건강수칙

겨울철 실외 활동은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조금 크고 가벼운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물에 젖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면 소재보다는 울이나 실크 혹은 합성섬유 옷으로, 내피가 있는 옷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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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모자나 장갑, 마스크·목도리를 착용합니다. 체온은 머리를 통해 발산하므로 모자를 쓰고, 보온력이 좋은 장갑을 끼도록 합니다. 마스크와 목도리로 목을 감싸면 찬 공기로부터 폐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한파나 대설 시 차가운 기온은 심장과 뇌에 추가적인 무리를 주므로 이런 날엔 무리한 운동을 절대 삼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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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나 심·뇌혈관질환이 있다면 눈 치우는 등의 활동도 자제하고, 옷을 따뜻하게 입고 천천히 움직입니다. 무엇보다 외출 전에 우리 신체가 실제로 느끼는 체감온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감온도가 낮은 경우 단시간만 추위에 노출되어도 동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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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겨울철 보행 시에는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으면 절대 안 됩니다. 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걸으면 평형감각이 둔해져 넘어지기 쉽습니다. 넘어질 때 손으로 바닥을 짚을 경우 몸무게의 3배 정도 충격을 완화해 치명적 부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빙판길을 걷는다면 허리를 굽혀 중심을 낮추고 걷는 속도와 보폭을 10~20% 줄이도록 합니다.

겨울철 한파 관련 대표 손상별 응급조치

겨울에는 한파 관련 질환 및 질병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점점 매서워지는 날씨, 한파 관련 손상별 응급조치를 꼭! 기억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