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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를 걷는 느낌이 드는 휴가지로 가기 좋은 포항 해상스카이워크의 거의 모든 것을 소개드려요~

국내 가볼만한 여행코스

by riho❤️ 2022. 8.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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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를 걷는 느낌이 드는 포항 해상스카이워크의 거의 모든 것을 소개드려요~

포항의 떠오르는 핫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다 위를 걸어볼 수 있는

포항 해상스카이워크에 다녀왔습니다.

 

포항에는 전망대가 많이 생겼습니다.

이가리닻 전망대와 작년에 개장한 스페이스워크가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핫플레이스로 등극했습니다.

2022년 4월에는 포항 북구 여남동에

해상 스카이워크가 개장하면서

또 한 번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포항 해상 스카이워크 가는 길에는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과 화장실,

스카이워크 관리실이 있습니다.

주차장과 거리가 가까워 잠깐 들려서

구경하기에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항 해상 스카이워크를 비롯해

동해 바다와 여남 방파제의

멋진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스카이워크 입구가 계단으로 되어있고

바로 옆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전용 리프트가 있습니다.

일반인과 유모차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지상으로 연결되는 길은 총 3곳으로

처음 입구를 제외하고는 계단이 없기 때문에

이용에 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포항 해상 스카이워크 이용 시간

하절기(3월-11월) 오전 9시 - 오후 8시

동절기(12월-2월) 오전 9시 - 오후 6시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반드시 신발을 털고 들어가고,

노약자와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뛰지 않도록 합시다.

그리고 자전거나 인라인 등 탑승은 불가합니다.

국내 최장 규모라는 포항 해상 스카이워크는

총 길이 463m로 눈으로 보기에도 정말 길었습니다.

 

아래 바닥의 중간 부분은 투명하여 바다가

그대로 보여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은

큰 동그라미와 작은 동그라미를

그리며 길이 이어져있는 모습이라

마치 놀이 기구를 연상시키기도 했습니다.

천천히 포항 해상 스카이워크를

산책하듯 걸어보니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식혀줬습니다.

 

중간 전망대처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보였습니다.

여남 방파제 쪽에서 바라보던

바다의 풍경과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비슷하면서 정말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큰 동그라미 길의 중간에는

인공 암석으로 만들어진 해수풀이 있었습니다.

포항 해상 스카이워크 해수풀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하절기 7월부터 9월까지 개방하며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상상황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여름에는 더욱 핫플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중간지점에 빠져나가는 길과

끝 쪽의 길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영일만 북파랑길 옆에 포항 해상 스카이워크가

위치해있어 해파랑길로 통하는 길을

가장 끝 쪽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포항 해상 스카이워크 주변에는

죽천해수욕장과 환호공원,

영일대 해수욕장이 있으니

여행 코스로 함께 들러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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