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쯤 사진찍으러 가볼만한 양주 덕정의 메타세쿼이아길과 벽화를 소개드려요~!!

폭설이 내리는 겨울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온 세상을

하얀 게 덮어 버린 하루였습니다. 모처럼 눈 덮인

풍경이 보기는 좋지만 출퇴근 길이 걱정이네요.

언제나 안전운전 잊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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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심 속 메타세쿼이아 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메타세쿼이아? 하면 담양이 떠오르시죠?

하지만 우리 양주에도 담양 못지않은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습니다. 그것도 무료로 언제든 볼 수 있는

곳으로 덕정 주민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자자한

가로수 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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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시원한 그늘을 가을엔 붉은 양탄자 같은

단풍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메타세쿼이아 길

겨울엔 뭐~ 볼 거 있을까? 생각하시겠지만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어도 나름 운치 있고 멋진 길이

어제 내린 눈으로 하얀 옷으로 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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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정 메타세쿼이아 길은 덕정 주공 5단지와

봉우공원 사이에 있는 길로 덕정 주민들에겐

사랑방으로, 아이들에겐 놀이터 같은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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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벤치가 놓어있어 잠시 쉬기도

좋지만 사진 찍기도 좋은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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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곳으로 이사 왔을 때 이 길에 반해 하루에

3번씩 산책하기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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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 길, 사계절을 테마로 옛날 추억의

놀이들을 그린 추억의 담벼락 벽화를 감상하며

걷으니 어릴 적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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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알록달록 니트를 입은 메타세쿼이아 길에

가로등 빛이 운치를 더해줘 낮과 또 다른

모습입니다. 야간 산책을 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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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춥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메타세쿼이아 길도

걸어보고 설경과 야간 포토존에서 추억도

남기러 덕정 메타세쿼이아 길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