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는 날씨 조개류 먹을 때 주의해야 할 패류독소의 주의점과 특징을 소개드려요!
여름이 다가옵니다. 따뜻해지는 날씨에는 특히나 먹거리에 주의해야 한다. 최근 해안가에서 패류독소가 검출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6월까지 홍합, 가리비, 백합, 바지락 등을 섭취할 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조개류에 축적된 독을 일컫는 패류독소 독성이 있는 플랑크톤은 국내의 경우, 수온의 상승이 시작하는 3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서 해수 온도가 15~17℃일 때 정점을 찍다가 18℃ 이상 상승하는 6월부터는 자연적으로 소멸된다. 패류독소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조개류 내 축적된 독이다. 여과 섭식을 하는 이매패류(홍합, 바지락, 가리비 등)에서 주로 독이 검출되며, 사람이 섭취할 경우에는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패류는 가열, 조리, 냉장, 냉동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패류독소는 증상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