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서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 하는 금강하구둑의 여행 코스를 상세히 소개드려요~
2022년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겨울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화단에 서리가 내리고 고인 물은 살얼음이 얼고,
가을이 떠난 자리를 겨울이 채우는 시간에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오늘은 군산의 북쪽 관문인
금강하구둑과 동백대교 이야기를 전합니다.

금강 따라 안전한 드라이브를 즐기며 도착한 곳은
금강호의 (구)철새전망대입니다.
주말 오전인데 코로나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한산한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금강하구둑과 동백대교를 돌아봅니다.
금강호휴게소 – 금강하구둑 군산 지역 – 금강하구둑 서천 지역 – 동백대교 장항 지역을 돌고
동백대교 군산 지역으로 돌아보는 일정이랍니다.

금강하구둑 군산 지역에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넓게 조성되어 있고
식사를 해결할 수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소가 있습니다.
이왕 들른 곳이니 아메리카노 한 잔 즐기며 잠시 휴식하고
금강하구둑을 돌아봐야겠네요.

금강하구둑 입구에는 금강2지구 대단위 농업계발사업에 대한 현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단계 사업 구역은 군산, 익산, 서천과 부여군
2단계 사업은 여기에 김제시와 완주군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답니다.

금강하구둑 시행청은 농림수산부에 농어촌진흥공사가 시행주입니다.
공사에 관련된 인물들 이름이 새겨진 조형물입니다.
공사 기간은 1983년 11월부터 1990년 10월까지입니다.


이제 금강하구둑을 제대로 만나 봅니다.
입구 부근에는 멋진 돌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금강하구둑 조성 기념 조형물로 알을 품은 듯한 용이
금강호와 하굿둑을 수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의 하늘은 흐리고, 날씨는 시시때때로 변하지만,
이곳에 있는 용의 모습은 완공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습일 겁니다.

금강하구둑 모습입니다. 둑이 오른쪽은 금강이 흘러 내려와 멈추는 곳이고
둑 너머 왼쪽은 서해가 군산을 지나 올라온답니다.
하굿둑 길이는 1,841m 길이이며 왕복 4차로 도로에 한쪽에 철길이
같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군산시에서 금강하구둑을 건너 서천으로 가는 길로
군산 시내에서 이 길로 올라와 우측 방면으로 가면 서천입니다.
이 곳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약 1,900m에 이르는 길목입니다.
왼쪽에는 금강물을 서해로 흘려보내는 배수관문이 서 있는 모습입니다.

이 곳의 물을 관리하는 갑문 옆으로는 물고기들이 오고 갈 수 있는 길인
어도가 설치되어 있어 금강과 서해의 물고기 소통을 유지해 주고 있답니다.

갑문에 근접해 수문을 잡아 보았는데요.
(안전한 위치에서 줌을 잡아 촬영한 모습이니 여러분께서는 너무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하세요!)
아주 웅장한 철제 수문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담수호 역할도 같이 하면서 만수 면적은 3,650ha이며
저수량은 138백만톤에 이른답니다.

이제 자동차로 이동해 금강하구둑을 건너보았습니다.
일직선으로 넓게 뻗어 숨통이 탁 트이는 광경이 연출되고 있는데요.
21번 국도의 연결선이자 29번 국도를 만나기도 하는 중요한 도로입니다.

도로 중앙 자동차 쉼터에서 본 군산시 모습입니다.
건물이 밀집해 있는 전경 아래 서해의 물이 들어온 모습입니다.
저 아래에는 군산 내항 앞바다를 건너는 동백대교가 있답니다.

배수갑문교가 끝나고 둑이 시작되는 지역에서 잡아 본 모습인데요.
이 곳이 완성되면서 서천과 군산의 육상 이동 거리가 110km 단축되었으며
수자원 확보와 군장산업단지 조성의 동기가 제공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금강 유역의 홍수를 조절하고 상류의 염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네요.
제약 없는 원활한 이동과 환경도 함께 보존할 수 있는 다리이기에 무엇이 더 중요한가는 의미 없지만,
군산으로 들어오는 이동 거리의 획기적인 단축 덕분에 관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또 하나의 발전은 천안에서 서해안을 따라 장항까지 오던 장항선 철도가 금강하구둑까지 연결되어
이제는 군산역을 지나 익산까지 연결된 철도 교통의 변화였답니다.
사진은 금강하구둑에 설치된 철길로 서천 방향에서 잡아보았습니다.
이제 군산과 장항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군산 관문을 향해 달려갑니다.

동백대교의 장항 방향에서 들어선 모습입니다.
왕복 4차로의 시원한 다리 도로 모습입니다
서천에서 4번 국도와 국도 77번의 연장선으로 군산의 해망동
군산 수산물센터 – 서천 장항읍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동백대교 명칭은 군산시와 서천군민의 시민 공모를 통해
시화인 동백꽃의 이름을 따와 동백대교라고 명명했답니다.
동백대교의 개통 덕분에 서천과 군산의 이동과 소통이 원활해지고
군산의 국가산업단지와 새만금방조제로 이동 시간을 대폭 절약하게 되어 편리해졌다고 해요.

저 멀리 장항읍에서 금강을 넘어 군산시로 들어오는 시원한 동백대교의 모습입니다.
동백대교의 길이는 1,930m의 긴 다리라고 하네요.

동백대교 아래에서 바라본 군산 수산물센터인데, 보이시나요?

참고로 동백대교의 건설은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해요.
다리 공사 시작은 2008년 9월이었으며 2018년 12월에 개통되었으니
자그마치 10년이 걸린 공사였네요.

원활한 통행을 위해 교차로 설치된 동백대교의 모습입니다.
왼쪽 방면으로 가면 군산 시내로 들어갈 수 있고,
오른쪽 방면으로 가면 국가 산업단지와 새만금 방조제로 한 번에 갈 수 있답니다.

동백대교가 건설된 장소는 고려말 최무선 장군이 진포대첩 때,
백여 척의 군함으로 해적 활동을 하는 왜선 오백여 척을 물리친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화강암 배 모양의 구조물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습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잇고 다리는 사람을 잇는다”
이번 주말에는 군산에서 드라이브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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