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보는 춘향도시 남원시에서 가볼만한 알찬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확인해보세요~

 

지난주에 찾아 간 남원관광단지는 남원시의 전통과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조성한 단지였어요. 춘향테마파크, 예술 회관, 남원 향토 박물관, 남원 랜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들과 다양한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있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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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테마파크를 이용할 경우에는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했습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3월 31일)이고, 4월 1일부터는 오후 10시까지 운영을 한답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이었고요.

주변에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많아서 둘러보기에도 좋았는데요. 그중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덕음산 솔향 산림욕장이 있어서 그런가 등산복 차림의 여행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남원관광단지 내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는 가게들도 가득했습니다. 대부분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향토음식점들이었고요.

건물 대부분을 근사한 와가로 지어놓아서 멋진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주변 경치와도 잘 어울려서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둘러보기에도 좋았답니다.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해놓고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하기에도 괜찮을 듯했어요.

음식점들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한옥 건물로 지어놓은 카페도 있었고요. 사방이 넓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주변 경치를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차 한잔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했답니다.

대부분 춘향테마파크와 예술 회관, 남원 향토 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쉴 수 있는 공간들이었어요. 그렇게 저도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둘러보고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메뉴는 한우불고기 전골로 정했는데요. 메인 메뉴인 한우불고기 전골만큼이나 전, 젓갈, 겉절이 등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들이 정성스럽게 잘 나와서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메인 메뉴인 한우불고기 전골도 자극적이지 않고 단백해서 맛있게 먹었고, 공깃밥이 아닌 돌솥밥으로 나와서 입가심으로 구수한 누룽지까지 맛볼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럽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들이 가득한 남원관광단지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었고, 근사한 게 만들어진 한옥 건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규모가 커서 시간을 여유롭게 갖고 찾아오면 좋은 장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