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해서 햇갈리는 알아두면 좋을 미더덕과 오만둥이의 차이점을 알기쉽게 알아보세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구분하기 힘든
미더덕 오만둥이 차이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두 식품은 봄철 대표 식품으로서
미더덕보다 저렴한 오만둥이가 미더덕이라
둔갑해 판매될 수도 있다고 하니
구별하는 방법을 제대로 아는 것이 좋겠죠?
미더덕 오만둥이 차이
1. 정의
해물찜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미더덕, 오만둥이!
정의를 먼저 알아볼까요?
[미더덕]
: 물의 옛말인 '미'에 '더덕'이 합쳐져
물에서 나는 더덕이라는 뜻을 가진 해산물
: 3월에서 5월이 제철
[오만둥이]
: '오만 곳에 붙어서 산다'는 뜻으로
오만득이, 만디, 만득이, 오만둥으로 불림
: 9월에서 12월이 주 생산이지만
생산 과정이 까다롭지 않아 연중 먹을 수 있음
2. 형태
미더덕이 오만둥이보다 더 긴 타원형으로
한쪽 끝에 자루가 달려있으면서
껍질로 덮여 있지만 대부분 겉껍질을 벗겨낸
황갈색의 매끈한 상태로 유통됩니다.
오만둥이는 자루가 없으며 몸 전체가 밝은
황갈색을 띠고 표면에는 오돌토돌한 돌기로
덮여 있으면서 불규칙한 주름이 있는
형태로 별도 처리 없이 그대로 유통됩니다.
3. 효능
미더덕과 오만둥이 모두 해당
낮은 칼로리 / 비타민 B의 일종인 엽산
/ 비타민 C / 비타민 E / 철분 등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 /
카로티노이드계 황산화 물질 / 타우린 /
아스파라긴산 등 아미노산이 풍부
4. 구매법 및 손질법
[미더덕]
: 황갈색이 크고 선명해야 함
크기는 작되 몸통이 통통하면서
특유의 향이 강한 것
[오만둥이]
: 껍질이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면서
알이 굴고 크기가 큰 것이 향이 강하고 맛도 좋음
미더덕 오만둥이 차이로
미더덕을 손질할 때에는 속을 그대로
사용하면 내장과 함께 바닷물, 체액으로 인한
짠맛이 돋보일 수 있으니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오만둥이는 소금을 넉넉하게 뿌린 뒤
박박 문지르거나 씻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더덕과 오만둥이, 형태로만 보았을 때는
큰 차이가 없어서 구분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맛도 향도 조금씩 달라서 각 요리에 맞는 재료를
구매해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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