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면서 우리 몸은
계절적 변화에 적응하는 시간을 약2~3주 정도
갖게 된다는데요. 이러한 기간에는 생체 리듬이
불균형 상태로 겨울내내 긴장했던 근육들이 이완되면서
늘어지고 시도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지거나 피로를
느끼기도 하고 의욕이 없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춘곤증 증상이 심해지면 당연히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생길 수 밖에 없겠는데요.
몸이 축축 늘어지도 쏟아지는 잠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춘곤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춘곤증 극복방법 첫 번째, 신체 활동량을 늘려주세요!
풀려가는 날씨에 피로감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시면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집콕 중이신 분들이라면 실내운동으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이 좋겠습니다.
춘곤증 극복방법 두 번째, 녹차를 드셔보세요!
많은 분들이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드시곤 하는데요.
카페인 과다섭취시 오히려 만성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커피 대신 비타민D, C 등 무리염류가 풍부한 녹차를
마셔주는 것이 더 도움될 수 있습니다.
또한 녹차는 정신을 맑게 하고 지구력을 늘려주는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춘곤증 극복방법 세 번째, 봄나물 섭취해주세요!
봄나물에는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춘곤증을 극복하는데에 효과적인데요.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로는 몸에 활력을 주며 향긋한 향을
가진 냉이, 성인병 에방에도 도움을 주는 쑥,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두릅 등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춘곤증 극복방법 네 번째, 충분한 수면이 중요해요!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요.
평균 수면시간을 하루에 7~8시간 정도로 충분히
숙면 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밤잠을 설친 경우라면
15분에서 30분 정도 낮잠을 자주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과식과 음주, 흡연은 오히려 피로함을 느낄 수 있으니
자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봄만 되년 겪게 되는 춘곤증
봄이 옴에 따라 신진대사 기능이 원활해지면서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질병은 아닌데요. 위와 같은 방법을 참고하셔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 우리 몸이 봄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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