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무관리 시작하기
(1) 재무관리, 당장 시작해야 하는 이유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필요한 노후 소득과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흡한
노후 준비로 은퇴 후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은퇴 후를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재무설계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 의학·기술이 발전하고 생활 수준이 향상되며 평균 수명은 계속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곧 은퇴 후 소득이 없거나 불안정한 기간이 더욱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증가하는 평균수명(1970~2019년)
◎ 길어진 노후생활 대비하기 • 건강수명은 정체하고 은퇴 후 유병기간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강수명과 기대수명 (2012~2018년)
• 건강수명은 정체하고 은퇴 후 유병기간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강수명과 기대수명 (2012~2018년)
◎ 노후 생활의 경제적 어려움
• 은퇴 후 노인들은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데, 그중 “경제적 어려움”을
가장 심각하다고 꼽았습니다.
(2) 은퇴준비기 재무관리 목표
은퇴준비기의 재무관리는 무엇보다 은퇴 후 소득을 마련하는 것을 1순위로 두어야
합니다. 의료비와 간병비를 준비하는 것은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또한 본인이 죽은
이후 남겨질 배우자와 자녀들을 위하여 상속 문제를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은퇴 후 소득 마련하기
• 은퇴 후 노후생활 단계별로 준비하기
- 은퇴 이후 노후생활은 활동기, 회상기, 간병기의 3단계로 나뉩니다. 각 시기에
필요한 은퇴 소득을 합리적으로 예상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연령별 최소·적정 노후생활비
◎ 의료비와 간병비에 대비하기
• 은퇴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의료비가 급증하고 거동이 불편해 간병비까지 지출하게
되므로, 그 이전에 의료비와 간병비에 대한 경제적 준비가 이뤄져야 합니다.
노인(65세 이상) 1인당 본인부담 의료비(만 원)
◎ 웰 다잉(Well-dying) 준비하기
• 웰 다잉(Well-dying)이란 삶의 질(웰빙, Well-being)뿐만 아니라 죽음의
질적 수준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운동으로 건강, 대인관계, 상속 등의 면에서
존엄하고 평안한 죽음을 준비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 남겨질 배우자와 자녀를 위하여 상속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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